비전 스트라이커즈는 공식 SNS를 통해 “대마왕 루시퍼에서 대천사 미카엘로 진화한 워크래프트3 언데드의 전설, '미카엘' 노재욱 선수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워크래프트3 선수 중 한 명인 노재욱은 2004년 데뷔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노재욱은 동갑내기인 현 비전 스트라이커즈 소속 '문' 장재호와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됐다.
10년 넘게 프로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노재욱 선수는 현재 국내 유일한 언데드 종족 프로게이머다. 또 노장답게 출중한 실력에 유구한 경험을 겸비한 만능형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노재욱의 향후 구체적인 활동은 비전 스트라이커즈 공식 SNS와 노재욱의 트위치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