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차이나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1 LPL 1주차 MVP로 '너구리' 장하권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장하권은 1주차 경기서 그웬, 케넨, 갱플랭크, 루시안, 나르를 플레이했으며 게임 MVP 2회를 수상했다. 또한 분당 데미지, CS 등 전 부문서 1위를 차지했다.
'너구리' 장하권의 활약에 FPX는 개막 2연승을 기록했다. 현재 징동 게이밍,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이어 득실 차에서 뒤진 3위를 기록 중이다.
라이엇게임즈 차이나는 1주차 베스트5를 발표했는데 '너구리' 장하권, '카나비' 서진혁, '야가오' 쩡치, '로컨' 이동욱, '뤼마오' 쭤밍하오가 선정됐다. 또한 최고 신인 선수는 인빅터스 게이밍(IG) 탑 라이너 '네니' 자오즈하오가 수상했다. '더샤이' 강승록 대신 1군으로 콜업돼 개막 주차에 출전한 '네니'는 오공, 카밀, 볼리베어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