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방송 플랫폼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이민영은 종합 게임 플레이를 콘텐츠로 하는 스트리머다. LCK 2021 스프링부터 시작된 농심 레드포스 중계방송이 파트너십까지 이어지게 된 것.
농심 e스포츠 마케팅 고진섭 팀장은 "이번 파트너십이 e스포츠 팬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밝혔다.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LCK 2021 서머부터는 ‘얏따’의 채널을 통해 공식적인 농심 팬 스트리밍이 진행되며 경기를 즐기는 시청자들에게 팀의 후원사 제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또한 팀 선수단 탐방기, 미니 인터뷰와 같은 흥미로운 미디어 콘텐츠 및 컬래버 굿즈 출시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첫 파트너 스트리머 ‘얏따’ 이민영은 “좋아하는 팀과 협력하게 돼서 기쁘다. 팀 그리고 팬들과 함께 좋은 콘텐츠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