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딧 브리온을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둔 한화생명e스포츠 '두두' 이동주는 '칼챔'을 잘 다루는 선수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그는 인터뷰서 '탱챔'도 연습만 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자신있다고 말했다.
프레딧에게 2대1로 승리한 한화생명은 1승 3패(-5)를 기록하며 9위를 기록 중이다. 이동주는 "2주차 마지막에 연패를 끊어서 다행이다. 리브 샌박과의 지난 경기도 충분히 이길 수 있었는데 연패를 하다보니 마음이 급해졌다"며 "정글러 '아서' 박미르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요한' 김요한 둘다 저에게 잘 맞춰주려고 하는 거 같다. 차이점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