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C는 26일 서울 동대문구 V.SPACE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팀전 조별 풀리그 8강 1경기 배럴과 맞대결을 펼쳤다. 김홍승은 KRPL 시즌1 첫 번째 트랙에서 1위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는 NTC가 기선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NTC는 초반 선두를 내줬지만 김홍승과 최준영이 몸싸움을 통해 선두를 탈환했다. 이후에는 한종문이 미들에서 몸싸움을 통해 배럴의 전진을 막아냈다. 결국 NTC는 원, 투를 유지하며 결승선을 통과해 첫 번째 라운드를 승리로 가져왔다.
한편, 김홍승은 2020 지스타컵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에서 신동이와 민기 등 강력한 우승 후보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