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은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누턴 게이밍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누턴 게이밍과의 여정이 끝났다. 멋진 추억과 경험을 선물해 준 누턴 게이밍에 감사하다"며 "내 다음 행보에 대해 흥미로운 소식과 함께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지난해 11월 누턴 게이밍에 합류하면서 2021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스테이지1 준우승 및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 5월에 종료된 발로란트 첫 국제 대회인 2021 VCT 마스터스 스테이지2 레이캬비크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누턴 게이밍은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발로란트 마스터스 스테이지3행 티켓을 얻기 위해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3에 참가할 예정이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