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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KRPL] '1위만 4번' 김홍승, B조 1위로 16강 진출

NTC 크리에이터스 김홍승(사진=넥슨 제공).
NTC 크리에이터스 김홍승(사진=넥슨 제공).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2021 시즌1 개인전 32강 B조

1위 김홍승 51점 -> 16강 진출
2위 박상원 47점 -> 16강 진출
3위 김강현 35점 -> 16강 진출
4위 여인정 32점 -> 패자부활전
5위 강성혁 25점 -> 패자부활전
6위 안진현 12점
7위 김태환 -1점
8위 안슬기 -2점

김홍승이 개인전 32강 B조에서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김홍승은 3일 서울 동대문구 V.SPACE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개인전 32강 B조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총 네 번의 1위를 기록한 김홍승은 가장 먼저 50점을 넘겼고, 박상원과 김강현이 뒤를 이으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라운드에서는 김홍승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초반 김홍승과 김강현, 강성혁이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김홍승이 인코스 주행을 하던 김강현과 몸싸움에서 승리를 차지했고, 무난하게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라운드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박상원과 김강현이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에서는 김홍승이 다시 한 번 1위를 기록하며 선두에 올랐다. 초반 선두에 오른 김홍승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박상원과 김강현이 뒤를 이었다. 4라운드에서는 박상원과 여인정이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그 사이 김강현이 1위를 기록해 이이제이에 성공했다.

5라운드 박상원은 1위를 기록하며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초반 박상원은 선두권 몸싸움을 버텨내며 1위로 올라섰고, 끝까지 선두의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6라운드에서는 김홍승이 박상원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선두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마지막 7라운드에서는 김홍승과 박상원이 초반부터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다. 김홍승은 박상원과의 몸싸움에서 끝까지 버텨낸 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여인정과 박상원이 그 뒤를 이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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