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컴퍼니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해외 게임단과의 방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법무법인 웅빈의 한국 및 미국 변호사들의 계약서 검토와 전문적 법률 서비스를 통해 소속 선수들의 성공적인 선수 생활 및 해외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양사는 본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소속 선수들의 국내 팀 내에서의 이적 중 계약서 검토, 해외 진출과 현지 적응에 대한 자문은 물론, 악플러 고소, 소속팀과의 분쟁 예방 등 국내 e스포츠 선수들의 권익 보호와 향상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스포츠 관계자는 "리오 컴퍼니와 글로벌 로펌 웅빈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최근 각종 문제가 되는 선수의 불공정계약 및 해외 진출 시 임금체불 문제에 대해서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모았다. 또한 미성년자 선수들에 대한 불공정 계약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