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론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쉐프케어스 재단과의 파트너십 체결 소식을 전했다. 쉐프케어스는 2021년 탈론의 아레나 오브 발러(ROV) 팀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파트너가 된다.
탈론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쉐프케어스는 코로나19 발생 직후인 지난해 3월 바이러스와 싸우는 의사와 간호사, 환자 수송 담당자 등에게 양질의 식사를 기부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회 자선 단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인해 탈론의 ROV(아레나 오브 발러) 팀은 쉐프케어스 재단을 지원한다. 쉐프케어스는 탈론과 함께 사회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했거나 코로나19로 인해 큰 영향을 받은 청년층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탈론 CEO 션 촹은 "어려운 시기 동안 탈론을 지지해 준 사람들에게 어떻게든 보답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며 "쉐프케어스와 함께 지속적이고 영향력 있는 사회적 변화를 이루려는 사람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전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