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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 '6월 챔피언' 상하이, 클린시트로 4강 진출

상하이 드래곤즈(사진=중계화면 캡처).
상하이 드래곤즈(사진=중계화면 캡처).
◆2021 오버워치 리그 7월 서머 쇼다운 토너먼트 1일차 2경기
상하이 드래곤즈 3대0 애틀란타 레인
1세트 상하이 2 승<네팔>0 애틀란타
2세트 상하이 2 승<하나무라>1 애틀란타
3세트 상하이 3 승<왕의 길> 애틀란타

디펜딩 챔피언 상하이 드래곤즈가 애틀란타 레인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상하이는 16일 온라인으로 펼쳐진 2021 오버워치 리그 7월 서머 쇼다운 토너먼트 1일차 2경기 애틀란타와 맞대결을 펼쳤다. 상하이는 애틀란타를 상대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3세트 연승을 기록했다.

1세트 선취점은 상하이가 따냈다. 1라운드 상하이는 '플레타' 김병선의 파라가 애틀란타의 전력을 무력화시키며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 상하이는 유기적인 팀플레이로 2대0 완승을 거두며 1대0을 만들었다.

상하이는 2세트에서도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나무라에서 수비로 시작한 상하이는 애틀란타를 상대로 탄탄한 방어선을 구축하며 2거점 수비에 성공했다. 이후 공격에서는 김병선의 트레이서가 맹활약하며 2거점 탈환에 성공해 2대0을 만들었다.

3세트 왕의 길에서도 상하이는 압도적인 피지컬을 선보이며 3대0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선공에 나선 상하이는 김병선의 파라와 '립' 이재원의 한조가 애틀란타의 주력 병력을 끊어내는 데 성공하며 화물을 3거점까지 모두 밀어냈다. 이어진 수비에서는 애틀란타에게 1거점 조차 허용하지 않으며 상하이는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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