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C 크리에이터스 2대0 SGA 인천
1세트 NTC 크리에이터스 승 3<스피드전>2 SGA 인천
2세트 NTC 크리에이터스 승 3<아이템전>0 SGA 인천
NTC 크리에이터스가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NTC는 5일 온라인으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팀전 조별 풀리그 8강 17경기서 SGA 인천을 만나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NTC는 1세트 스피드전에서 SGA 인천을 3대2로 잡았고 2세트 아이템전에서는 '헬렌' 최준영의 활약으로 3대0 완승을 거뒀다.
NTC가 치열한 접전 끝에 1세트 스피드전을 승리했다. SGA 인천은 1라운드 월드 뉴욕 대질주서 초중반 NTC에게 밀렸지만 '신호' 김지민이 후반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했다. 2라운드 윙크 바다 신전의 비밀에서는 NTC의 '헬렌' 최준영과 '제임스' 김홍승이 초반부터 치고 나갔고 '쫑' 한종문까지 따라붙으면서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NTC는 스피드전 3라운드 노르테유 익스프레스에서 상대 스피드 에이스 김지민에게 1위를 허용하며 다시 패배했지만 4라운드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 김홍승과 한종문이 1, 2위를 차지하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라운드 황금문명 오르에트 황금 좌표에서 NTC는 '동이' 신동이가 상대 김지민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신동이가 1위를 차지하면서 스피드전을 3대2로 승리했다.
2세트 아이템전은 NTC의 완승이었다. NTC는 1라운드 사막 울렁울렁과 2라운드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에서 최준영이 전부 1위를 차지하면서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3라운드에서는 아이템 에이스 '제리' 이승연이 물폭탄을 상대 4인에게 전부 맞혔고 최준영이 1위로 들어가며 3대0 완승을 거뒀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