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와일드 리프트 라이벌즈 LCK VS LPL 인비테이셔널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국(LCK) 대표로는 kt 롤스터와 T1, 리브 샌드박스가 출전했고 중국(LPL)은 에드워드 게이밍(EDG), 비리비리 게이밍(BLG), 오마이갓(OMG)이 대표로 선발됐다.
한국은 중국에게 본선 1라운드부터 2라운드까지 단 1승도 따내지 못했고 13일 진행된 3라운드에서 한국 팀 중 유일하게 kt 롤스터가 BLG를 2대0으로 잡고 첫 승을 거뒀다. 이후 14일 열린 결승전에서 한국 팀은 중국 팀에게 다시 0대3으로 패했다.
LoL 와일드 리프트 첫 번째 승자는 중국이다.
그림=장지혜 작가(@jihye_627)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