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열린 4주 차서 NH는 94킬과 치킨 1회를 기록하며 16개 팀 중 4위로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위클리 파이널서 주목할 팀은 처음으로 진출한 린간 게이밍(LGE)과 FTG 게이밍이었다.
그렇지만 위클리 파이널서는 NH가 다른 팀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에란겔'에서 벌어진 1~3라운드서는 치킨 획득에 실패했던 NH는 '미라마'에서 열린 4라운드서 치킨 획득에 성공했다.
35킬를 기록하며 1위로 첫날 경기를 마친 NH는 2일 차 경기서는 3라운드와 5라운드서 치킨을 획득하는 활약 속에 총 73킬, 치킨 3회로 멀티 서클 게이밍(MCG, 68킬 치킨 3회)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다 킬 부문서는 NH의 'ZpYan1' 초우핀안이 24킬(데미지 3,509)를 기록, MCG 'Tanki995'는 23킬(데미지 5,474)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상금 순위서도 변화가 있었는데 NH는 4주 차 경기까지 치킨 8회와 235킬을 기록, 15만5천 위안(한화 약 2,807만 원)을 기록하며 3주 차까지 1위였던 티안바를 끌어내리고 1위로 올라섰다. 2위는 12만 위안(한화 약 2,173만 원)의 MCG, 3위는 9만 위안(한화 약 1,630만 원)의 티안바가 차지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