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페이즈2의 5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한국의 다나와 e스포츠가 우승을 차지하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5주간의 PWS 페이즈2 일정이 끝나면서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16개 팀도 정해졌다. 한국에서는 젠지 e스포츠와 담원 기아, 그리핀을 포함한 11개 팀이 파이널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고 일본 3개 팀, 몽골 1개 팀,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1개 팀이 파이널 무대에 합류했다.
그랜드 파이널에 오른 16개 팀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매일 6매치씩 총 18매치를 치른다. 최종 순위는 치킨 획득 수 및 킬 수로 결정되며 최다 치킨 획득 팀은 PWS 페이즈2 최종 우승과 상금 5000만 원의 주인공이 된다. 또 그랜드 파이널 1위 팀은 11월에 열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1에 진출하게 되며 상위 8개 팀은 9월에 개최될 글로벌 대회 2021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5 아시아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현재까지 PWS 페이즈2 상금은 젠지가 4200만 원으로 1위에 올랐고 그리핀이 2300만 원, 다나와가 2200만 원, 이엠텍 스톰 엑스가 2000만 원, 매드 클랜이 1000만 원, 아프리카 프릭스가 800만 원, 엔터포스36이 6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기블리 e스포츠와 리뉴얼 게이밍, GEX가 500만 원을, 담원 기아와 고앤고 프린스가 200만 원을 획득했다.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동아시아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
1위 젠지 e스포츠 ->위클리 파이널 우승 시드
2위 그리핀 ->위클리 파이널 우승 시드
3위 이엠텍 스톰엑스 ->위클리 파이널 우승 시드
4위 다나와 e스포츠 ->위클리 파이널 우승 시드
5위 매드 클랜
6위 아프리카 프릭스
7위 엔터포스36
8위 기블리 e스포츠
9위 담원 기아
10위 리뉴얼 게이밍
11위 제타 디비전
12위 오피지지 스포츠
13위 고앤고 프린스
14위 글로벌 e스포츠 에셋
15위 데토네이션 게이밍 화이트
16위 베로니카7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