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해피는 지난 주 5일 동안 벌어진 PCL 서머 플레이오프서 게임즈 포에버 영(GFY)를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뉴 해피는 55만 위안(한화 약 9,880만원)의 상금과 PGC 2021 진출을 확정지었다.
위클리 파이널 1,2 경기서 두각을 내지 못한 뉴 해피는 3일차서 치킨 1회, 56킬을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 4일차 경기서도 치킨 획득에 성공한 뉴 해피는 선두를 유지했다.
그렇지만 마지막 5일차 26라운드서 GFY가 치킨을 얻으며 선두로 치고 나섰다. 29라운드까지 GFY가 4치킨 146킬로 1위, 뉴 해피는 3치킨 192킬 상황서 마지막 30라운드서 뉴 해피가 치킨을 획득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CS) 5 진출팀도 확정됐다. 중국에서는 우승팀인 뉴 해피와 함께 GFY, 17 게이밍, PCS 4 우승팀인 페트리코 로드, 체인지 더 게이밍(CTG), 멀티 서클 게이밍(MCG)이 티켓을 획득했다.
다만 PGC 포인트 기준으로 뉴 해피가 PCS 5서 4위 이상을 기록하면 PCL 스프링 우승팀인 4AM이 PGC에 진출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