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턴 게이밍은 2일 공식 SNS를 통해 윤현석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윤현석이 합류한 누턴 게이밍은 '페리' 정범기, '얼로우' 박상욱, '서제스트' 서재영, '솔로' 강근철 등 5인 로스터를 완성시켰다.
아마추어팀인 DFR에서 활동한 윤현석은 2021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VCK) 스테이지3에 출전했다. 당시 윤현석은 누턴 게이밍과의 맞대결 1세트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으나 2, 3세트서 역전을 허용해 플레이오프 행이 좌절됐다.
누턴 게이밍은 지난달 8일 VCK 스테이지3 플레이오프서 담원 기아에 패배하며 베를린행이 무산됐다. 윤현석의 합류로 전력을 보강한 누턴 게이밍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