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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오버워치 리그 차기 시즌, 오버워치2로 진행"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오버워치 리그 차기 시즌이 2022년 4월에 개막하며 오버워치2 초기 빌드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닷e스포츠 등 복수의 외신은 4일(한국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오버워치 리그 차기 시즌이 2022년 4월 개막이며 오버워치2 초기 빌드로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또한 25일 오버워치 리그 2021시즌이 끝난 뒤 장기간 중단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후에 언급됐다고 전했다.

오버워치 리그 존 스펙터 부사장도 4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오버워치 리그 차기 시즌이 내년 4월에 개막한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오버워치리그 차기 시즌에 대한 많은 추측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차기 시즌은 내년 4월에 개막하며 로스터 구성 등 자세한 내용은 개막이 가까워지면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

오버워치2는 6대6 게임인 오버워치와 달리 5대5 게임이다. 기존 탱커, 딜러, 힐러 2명에서 탱커가 1명으로 줄어든다. 그렇기에 2021시즌이 끝난 뒤 기존 팀들의 로스터 리빌딩도 불가피하다. 오버워치 리그 차기 시즌이 오버워치2로 진행되면서 베타 테스트 일정도 그 전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버워치 리그 2021시즌은 22일부터 플레이오프가 시작되며 그랜드파이널은 26일 하와이에 위치한 프로젝트 알로하에서 열린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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