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M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진행 중인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B조 경기서 베이비 이즈 87(BIS)을 2대0으로 꺾었다. LGTM은 그룹스테이지 B조서 1승 2패를 기록했다.
경기 14분 바텀 정글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이득을 챙긴 LGTM은 2차 포탑 근처에서 벌어진 싸움서는 '노이즈' 박민건의 카직스가 트리플 킬을 기록했다. 골드 격차를 7천 이상 벌린 LGTM은 바텀 '비디지' 김동영의 카이사를 앞세워 4킬을 쓸어담았다. 승기를 굳힌 LGTM은 본진 넥서스를 파괴하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2세트 초반 탑에서 다리우스와 그레이브즈를 정리한 LGTM은 미드 전투서 2명이 죽었지만 '사인' 윤지훈의 올라프가 전령을 스틸했다. 전령을 소환해 미드 1, 2차 포탑을 밀어낸 LGTM은 경기 10분 미드 전투서 에이스를 띄우는 데 성공했다.
전령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서도 상대 5명을 모두 잡은 LGTM이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종로=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