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럭 게이밍 1대0 브레이크 프레임 게이밍
1세트 글럭 게이밍 승 <소환사의 협곡> 브레이크 프레임 게이밍
글럭 게이밍이 교전 능력 만으로 선취승을 따냈다.
글럭 게이밍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4강 1경기 1세트서 브레이크 프레임 게이밍(BFG)을 잡고 1대0을 만들었다. 글럭 게이밍은 하단 주도권을 바탕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글럭 게이밍은 경기 시작 1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BFG의 자야를 잡으면서 선취점을 올렸다. 반면 BFG는 드래곤을 글럭 게이밍에 내줬지만 협곡의 전령을 먼저 챙기면서 상단 1차 포탑을 밀고 글로벌 골드를 역전했다.
글럭 게이밍은 하단에서 '하쿠' 한지훈의 바이가 라인에 개입하면서 킬을 올렸고 드래곤 둥지 앞 대규모 전투에서 2킬을 챙기며 킬 스코어 4대1로 앞서 나갔다. 10분경 글럭 게이밍은 과감한 내셔 남작 트라이로 버프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BFG의 포탑 다수를 파괴한 글럭 게이밍은 6,000 골드 격차를 냈다. 미드에서 대규모 전투를 연 글럭 게이밍은 2킬을 추가하면서 차이를 더욱 벌렸다. 글럭 게이밍은 19분경 4번째 드래곤을 처치했다.
20분경 글럭 게이밍은 대규모 교전서 4킬을 쓸어 담으며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