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17일 SNS을 통해 금일 게임단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T1은 선수단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금일 중으로 전원 보건소나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도록 했으며 숙소나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면서 검사 결과를 기다릴 예정이다.
T1은 지난 6월 LCK CL 스프링 kt 롤스터와의 경기서도 '벵기' 배성웅 감독이 거주하는 건물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배성웅 감독 및 2군 선수단과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T1은 "팬 여러분들의 근심과 오해가 없도록 모든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있다"며 "검사 결과 등 추가 소식이 나오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