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터Y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결승전 BFG와의 2세트서 미드 라이너 '이삭' 김은수의 오리아나 활약과 함께 속도전의 진수를 보여주며 2대0으로 도망갔다.
롤스터Y는 2세트서는 다리우스, 리븐, 오리아나, 세나, 알리스타를 골랐다. 초반 탑 푸른 파수꾼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서 2명을 잡은 롤스터Y는 전령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라이프핵' 이승찬의 카이사에게 멀티 킬을 허용했다.
그렇지만 탑 칼날부리 전투서 '노스' 노윤호의 그라가스를 잡은 롤스터Y는 경기 10분 전령 전투서는 '재키' 김대현의 이렐리아를 끊어냈다.
탑 2차 포탑 근처에서 벌어진 교전서는 '이삭' 김은수의 오리아나가 멀티 킬을 기록한 롤스터Y는 바텀 정글에서 벌어진 싸움서 4킬을 쓸어담았다.
결국 롤스터Y는 상대 본진에 들어가 경기 16분 만에 넥서스를 터트리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종로=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