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이재원의 부적절한 표현에 대해 사과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금일 진행된 2021 오버워치 리그(OWL) 플레이오프 상하이와 LA 글래디에이터즈의 맞대결에서 오픈 마이크를 통해 이재원이 상대 선수를 비하하는 언행이 방송에 송출된 것.
이에 상하이는 경기 종료 후 이재원과 개인 면담을 진행한 뒤 경고 조치와 함께 상대팀 선수에게 사과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또한 상하이는 "해당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소속 선수들이 언행을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더욱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