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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5] 2주차 우승팀 中 페트리코 로드, 불안한 선두

이미지 출처=PCS5 공식 방송.
이미지 출처=PCS5 공식 방송.
2주 차 우승팀인 페트리코 로드가 주춤했다. 독주가 예상됐지만 3주 차 중반 주춤하며 선두를 내줄 위기에 놓였다.

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5(이하 PCS5)' 3주 2일 차 매치10까지 진행된 결과 중국 페트리코 로드가 2치킨 62킬로 불안한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2치킨 44킬의 17게이밍이 2위, 뉴해피는 1치킨 61킬로 3위를 기록 중이다.

2주 차서 우승을 차지한 페트리코가 7매치를 가져왔다. 중반까지는 담원 기아의 기세가 무서웠다. 베로니카7를 잡았고 언덕 아래 있던 뉴해피까지 전멸시켰다. 그렇지만 다른 팀의 교전을 지켜본 페트리코 로드는 담원 기아를 전멸시킨 뒤 북쪽 창고를 장악했다.

페트리코 로드는 최종 전투서 17게이밍 '시오베이'에게 한 명이 죽었지만 남은 젠지 병력을 전멸시키며 치킨을 얻어냈다.

매치8서 다나와e스포츠가 치킨을 가져오면서 혼란으로 빠져들었다. 치킨 1개 이상을 가져온 팀이 6개 팀에 달했다. 매치9서는 선두 페트리코 로드가 ATA에게 전멸당했고 한국 팀도 생존에 실패했다. 17게이밍이 마지막 감옥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서 승리하며 두 번째 치킨을 획득했다.

한국 팀에게는 치킨이 필요했다. 매치9 네 번째 자기장이 로스 레오네스 서북부 지역에 형성됐다. 그렇지만 ATA와 담원 기아, 매드 클랜, 젠지가 전멸당한 상황서 다나와도 로스 레오네스 남쪽 창고를 두고 벌어진 전투서 대패했다. 결국 최후 교전서 CTG가 17게이밍에게 승리하며 치킨을 획득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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