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은 피파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11월 17일까지 가능하다. 매치는 공격 모드와 일반 모드로 나뉘며 중복 참가는 불가하다. 공격 모드는 피파 모바일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수비보다 공격을 선호하는 이용자 취향에 맞춰 일대일 상황 등 축구경기의 하이라이트 장면만 모아 실시간으로 공격만 할 수 있는 모드다. 공격 모드는 클랜 3인의 능력치 총합 500이내로 팀을 구성할 수 있고 일반 모드는 개인전으로 치르며 능력치에 제한이 없다.
넥슨은 참가 신청자 중 11월 18일 기준 게임 내 랭킹 점수에 따라 공격 모드는 16개팀을, 일반 모드는 16인을 선정한다. 이후 오프라인으로 예선전은 11월 28일에, 결승을 포함한 본선은 12월 4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 총 상금은 3,500만원 규모로, 공격 모드 및 일반 모드 1위에게는 각각 1,000만 원의 상금을, 2위에게는 각각 500만 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3위에게는 각각 250만 원 상금을, 4위에게는 게임재화로 각각 3만 ‘FV’를 지급한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