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는 17일 배틀그라운드 팀에 이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을 공식 창단한다고 밝혔다.
담원 기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 로스터에는 대한민국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공식 대회 결승전인 PUBG 모바일 프로 시리즈 시즌2 위클리 파이널에서 2위를 차지한 워리어스 e스포츠 선수들이 합류한다.
담원 기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은 국가대표 자격으로 오는 30일 개최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MGC 2021) 참전을 앞두고 있다.
담원 기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식스 메이저 등 국제무대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담원 기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담원 기아 이유영 대표는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국가대표 자격으로 PMGC 2021에 참가하는 담원 기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