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F 2021 한국 e스포츠 리그 예선전은 지난 21일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 하스스톤, 배틀그라운드 등 3개 종목으로 진행했으며, 각 게임별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종목은 예선전과 동일하게 리그 오브 레전드, 하스스톤, 배틀그라운드 등이며, 각 게임별 3개팀만이 12월 중국에서 열리게 되는 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에 태극 마크를 달고 참가한다.
또한 본선 진출의 영광 외에도 부상으로 총 2,500만원 규모의 상금이 1위부터 4위 팀에게 차등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건강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 IEF 비대면 걷기 챌린지 이벤트도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IEF 비대면 걷기 챌린지 이벤트는 현재 약 2만 5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속해서 참가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0일까지 구글 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워킹 챌린지 프로그램 ‘워크온’을 다운로드 받으면 동참할 수 있다.
행사가 끝나는 12월 10일까지 총 5만 걸음을 달성한 참여자 10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된다.
한편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IEF’는 한국과 중국의 공식 후원 아래 지난 2005년 중국 북경에서 첫 대회 이후 올해까지 대회를 꾸준히 이어오며 양국의 문화교류와 e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IEF 2021’는 국제교류연맹 IEF와 대전광역시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콘텐츠진흥원에서 후원하며 OP.GG, 삼양식품, 삼양원동문화재단 등에서 지원한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