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수는 25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슈퍼컵 개인전 16강 B조서 1위로 승자전에 안착했다.
초반 상위권에 랭크되며 포인트에서 선두로 나서 이재혁이었지만 박인수가 4~6라운드서 1위를 차지하며 1위로 치고 나섰다. 'WKC 투어링 랠리'에서 열린 7라운드서는 1위를 놓쳤지만 2위로 통과하며 7포인트를 추가한 박인수는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서 벌어진 9라운드서 주춤했지만 가장 먼저 51포인트를 획득하며 1위를 확정 지었다.
박인수와 함께 이재혁, 김기수, 김지민이 승자전에 진출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