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탈론은 9일 SNS을 통해 2022시즌 로스터를 공식 발표했다. '리버' 김동우가 북미 팀 디그니타스로 떠났고 미드 라이너 '메이플' 황이탕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자리에 농심 출신인 '주한'과 '베이'를 영입했다.
그리핀 출신인 '베이' 박준병은 기대를 모았지만 2021 LCK 스프링서 18승 24패로 부진했다. 이후 농심은 '고리' 김태우를 영입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주한' 이주한의 경우에는 아수라, 오즈 게이밍을 거쳐 농심에 입단했는데 LCK서도 통하는 유망주로 평가받았지만 '피넛' 한왕호(현 젠지 e스포츠)의 벽을 넘지 못했다.
PSG 탈론은 '베이' 박준병과 '주한' 이주한과 함께 탑 라이너 '아치' 후앙샹치와 미드 라이너 '제이슨 능'을 영입했다. '아치'는 지난 시즌 플래시 울브즈의 시드권을 구입해 참여한 베르자야 드래곤스에서 활약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