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은 10일 SNS을 통해 2022시즌 로스터를 공개했다. TSM은 탑 라이너 '후니' 허승훈과 정글러 '스피카' 루밍이를 제외하고 미드 라이너와 바텀을 전부 교체했다.
로스터 중에 눈길을 끄는 선수는 '쉔이' 웨이쯔제다. 2020년 FPX 2군 팀인 FPX 블레이즈에 입단한 웨이쯔제는 '크리스프' 류칭쑹이 부상으로 빠진 2021 LPL 서머에 1군으로 콜업돼 5세트에 출전했고 4승 1패를 기록했다.
TSM은 미드 라이너로 썬더 토크 게이밍(TT) 아카데미 출신인 '커아이두오' 주슝을 선택했고 감독으로는 'Chawy' 웡싱레이가 부임했다. 웡싱레이는 타이베이 어새신(현 J팀), ahq e스포츠 클럽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홍콩 애티튜브, 브라질 팔콘 등에서 감독 생활을 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