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제패한 e스포츠 선수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미드 라이너와 정글러 두 포지션으로 활약한 강찬용이 국제 대회에서 우승한 사연과 ‘철권’ 종목 선수 배재민이 국내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면서 역경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와 함께 FPS 게임 프로 선수로 활동한 김인재가 ‘스페셜포스’, ‘스페셜포스2’, ‘블랙스쿼드’, ‘오버워치’, ‘PUBG: 배틀그라운드’까지 다섯 개 종목을 석권하는 과정도 담았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겜툰이 협력해 만든 ‘세계를 제패한 e스포츠 선수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한류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 ‘캐스트(CAST: Connect, Accompany to make Synergy and Transformation)’를 통해 제작됐다.
‘세계를 제패한 e스포츠 선수들’은 향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아마존 북스토어를 통해 북미, 유럽, 일본 등 해외에도 출간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