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터Y는 29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V.SPACE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리프트 코리아(WCK) 프리시즌 인비테이셔널 A조 승자전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2대0으로 제압하고 가장 먼저 4강전에 진출했다.
1세트서 그라가스, 피오라, 피즈, 바루스, 알리스타를 선택한 롤스터Y는 초반 전령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2명이 죽고 말았다. 그렇지만 롤스터Y는 바람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대승을 거뒀고, 드래곤까지 스틸했다.
탑에서는 '이삭' 김은수의 피즈가 킬을 추가한 롤스터Y는 경기 15분 미드 2차 포탑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루나' 최우석의 바루스가 상대 병력을 제압했다. 여유 있게 내셔 남작을 두른 롤스터Y는 경기 18분 상대 본진에 들어가 수비하던 병력을 초토화시키며 1대0으로 리드를 잡았다.
롤스터Y는 2세트서는 그라가스, 피오라, 제드, 바루스, 알리스타를 조합했다. 탑에서 '이삭'의 제드가 솔로 킬을 기록한 롤스터Y는 첫 번째 전령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도 이득을 챙겼다. 경기 10분 오브젝트 싸움서도 대승을 거둔 롤스터 Y는 골드 격차를 7천 이상 벌렸다.
탑 정글 지역에서 벌어진 싸움서 4킬을 추가한 롤스터Y는 바론 버프를 두르는 데 성공했다. 경기 15분 미드 3차 포탑을 밀어낸 롤스터Y는 경기 16분 만에 아프리카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