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터Y는 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V.SPACE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프리 시즌 인비테이셔널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서 3대0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안착했다.
1세트서 가렌, 리븐, 다이애나, 바루스, 알리스타를 조합한 롤스터Y는 '루나'가 죽었지만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에이스를 띄우는 데 성공했다. 경기 9분 탑 정글에서 벌어진 싸움서도 리브 샌박 5명을 모두 죽인 롤스터Y는 경기 16분 만에 리브 샌박의 넥서스를 터트리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롤스터Y는 2세트서 레넥톤, 리븐, 피즈, 바루스, 알리스타를 골랐다. 바텀 인베이드 싸움서 첫 킬을 기록한 롤스터Y는 전령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도 상대 3명을 잡아냈다. 바텀 전투서 추가 킬을 기록한 롤스터Y는 경기 13분 만에 다시 한번 승리하며 2대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3세트서는 가렌, 카직스, 다이애나, 바루스, 알리스타를 선택한 롤스터Y는 '이삭'의 다이애나가 바텀서 첫 킬을 기록했다. 탑에서 벌어진 싸움서도 2명을 죽인 롤스터Y는 리브 샌박과 난타전을 펼쳤다. 그렇지만 경기 13분 드래곤 싸움서 대승을 거둔 롤스터Y는 상대 본진으로 들어가 주요 건물을 파괴하며 승리를 따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