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개최하는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은 K리그와 함께하는 피파온라인4 한국 최상위 정규 리그다. 국내에서 실력 있는 프로팀과 가능성 있는 신생팀, 그리고 K리그 구단 대표팀들이 함께 경쟁하며, 나아가 국제대회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앞서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업무협약을 맺고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공동 마케팅, 피파온라인4와 K리그 간 협업 등에 긴밀한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첫 번째 디비전 프리시즌에서는 각 K리그 구단 대표로 선발된 22개팀들이 6개 그룹으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른다. 승점을 착실히 쌓은 각 그룹 1, 2위 12개팀은 16강 토너먼트로 직행하며, 3위팀들과 4위팀들은 같은 순위끼리 별도 토너먼트를 실시해 16강 토너먼트 진출팀을 가린다.
넥슨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토너먼트 1위부터 4위에 오른 4개팀에게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2022 시즌1 진출권과 함께 올해 4월 개막하는 국제대회 'EA 챔피언스컵(EACC) 서머 2022' 한국대표 선발전의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또, 파격적으로 매달 600만 원씩 운영비를 지급하며, 이번 대회 상금으로 넥슨캐시 300만 원과 함께 1위팀과 2위팀에 각각 1,500만 원과 900만 원을, 3위팀과 4위팀에게는 각각 600만 원과 300만 원을 제공한다.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2022 시즌1 도약을 위한 첫 걸음에 함께해준 선수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유기적인 리그 생태계를 조성해 리그 참여와 관전 모두에서 더욱 새로운 재미, 경험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준비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2022 시즌1의 진출팀을 가리는 두 번째 디비전 프리시즌 본선은 2월 개막할 예정으로, 신생 아마추어팀과 스폰서팀이 참여한다.
이번 클럽 디비전 2022 프리시즌 본선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피파온라인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