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샌박은 15일 SNS를 통해 카르라이더 팀 박현수의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현수는 지난 7일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팀은 선제적으로 선수들의 자가격리를 결정했다.
리브 샌박은 “추가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 당국 판단에 따라 어제부로 숙소에 복귀했다”며 “선수는 현재 좋은 컨디션으로 연습 및 여타 일정에 무리 없이 참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팀은 “걱정하고 응원해준 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곧 개막할 카트 리그에서 더 멋진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