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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 리브 샌드박스 김승태, A조 1위로 16강 진출

사진=카트라이더 32강 A조 개인전 경기에서 1위로 상위 라운드에 진출한 김승태.
사진=카트라이더 32강 A조 개인전 경기에서 1위로 상위 라운드에 진출한 김승태.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2 시즌1 개인전 32강 A조

1위 김승태 50점 -> 16강 최종전행

2위 이재혁 49점 -> 16강 최종전행

3위 정승하 48점 -> 16강 최종전행

4위 최영훈 33점 -> 패자부활전

5위 강다훈 24점 -> 패자부활전

6위 우성민 24점

7위 윤서형 20점

8위 추영범 13점

김승태와 이재혁, 정승하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승태는 는 26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인전 32강 A조 경기에서 1등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재혁과 정승하는 2위와 3위로 상위 라운드에 이름을 등록했다.

이번 개인전 32강 A조 경기는 이재혁과 정승하, 김승태가 선두권 경쟁을 펼친 반면, 아마추어들은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5위로 패자부활전 동점자가 나오며 패자 결정전이 진행되기도 했다.

이재혁은 1, 2라운드에서 연속으로 1등을 기록하며 앞서나갔다. 2라운드에서는 사고나 났지만 이를 극복하며 1위를 차지하며 좋은 컨디션을 자랑했다. 3라운드에서는 중반까지 1위를 유지했으나 사고를 당하며 순위가 내려갔다. 4라운드부터는 상대의 집중 견제에 중위권을 맴돌았다.

정승하는 1, 2 라운드에서 중위권을 기록했지만 3라운드에서는 1위, 4라운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승태는 2라운드에서 2위, 5라운드에서 1위, 6라운드에서는 4위를 하며 선두권 다툼을 펼쳤고, 이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고 9라운드가 끝나고 진출자가 결정됐다. 김승태와 이재혁, 정승하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5위 동점자가 나온 탓에 강다훈과 우성민의 패자결정전이 진행됐고, 패자결정전 결과 강다훈이 우성민의 실수를 틈타 승리하며 패자부활전을 치르게 됐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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