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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손목 건강을 지켜줄 마우스, 앱코 WEM500 PRO

[리뷰] 손목 건강을 지켜줄 마우스, 앱코 WEM500 PRO
장시간 업무를 보다 보면 눈도 뻑뻑하고 목도 뻐근하고 손목 관절도 시큰거리는 경우가 많다. 눈은 안약을 넣고 목은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교정기를 착용하는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지만, 손목은 특별히 관리할 방법이 거의 없다.

손목의 건강을 위해서는 손목이 약 45도 정도 기울어진 상태가 가장 좋은데 이 같은 조건을 갖춘 것이 바로 버티컬 마우스다. 장시간 사용에도 일반 마우스보다 손목 관절이나 근육들의 피로도를 많이 줄여준다. 실제로 손목 터널 증후군 발병률도 낮출 수 있다.

요즘 우리 일상에서 컴퓨터는 빼놓을 수 없다. 일반적인 직장인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개발자 등의 직군에서는 마우스 사용시간이 매우 길어서 손목 건강을 우려하는 경우가 많다. 앱코에서는 이러한 이용자들을 위해 신규 버티컬 마우스 WEB500 RPO를 공개했다.

버티컬 마우스 WEM500 PRO는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약간 기울어진 형태를 띠고 있으며 측면에는 엄지손가락으로 누를 수 있는 기능 버튼이 6개가 있다. 그리고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무선 마우스의 상태를 확인하고 버튼의 기능을 바꿀 수 있는 인디케이터도 탑재됐다.

가볍게 일상에서 사용할 때는 웹서핑에 도움되는 이전 페이지 호출과 음량 조절, 새로 고침 같은 기능을 사용해도 좋다. 업무를 할 때는 더블 클릭 버튼이나, ESC, Ctrl+C, Ctrl+V로 변경해 사용할 수 있으며 Forward, Backward와 같은 프로그래밍 직종에서 사용하기에도 충분한 기능을 갖췄다.

무선 블루투스 마우스라 선 때문에 발생하는 끌림이나 불편함은 당연히 없었고 C 타입 충전이라 요즘 스마트폰 충전기로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완충 시에는 60시간 이상 사용에도 거뜬해 퇴근할 때 충전한다면 일상에서 끊김 없이 사용하기에 충분하다.

만약 최근에 마우스를 사용할 때 손목이 조금 불편하다거나 통증이 있다면 버티컬 마우스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겠다. 아울러 손목 건강을 지키기 위해 버티컬 마우스를 고민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기능성을 고루 갖춘 앱코의 WEM500 PRO를 추천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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