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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 노준현, 인생 최초 조별리그 1위로 16강 직행

사진(넥슨 제공)=개인전 32강 B조 경기에서 55점으로 조 1위를 차지한 노준현.
사진(넥슨 제공)=개인전 32강 B조 경기에서 55점으로 조 1위를 차지한 노준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2 시즌1 개인전 32강 B조
1위 노준현 55점 -> 16강 최종전행
2위 전진우 39점 -> 16강 최종전행
3위 김다원 37점 -> 16강 최종전행
4위 유창현 36점 -> 패자부활전
5위 김우준 27점 -> 패자부활전
6위 이해원 19점
7위 김현민 11점
8위 신민식 8점

노준현이 인생 최초 조별 리그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노준현은 26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인전 32강 B조 경기에서 55점을 챙겼고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첫 라운드에서 시작과 동시에 1위로 치고 나간 노준현은 사고 탓에 하위권까지 밀려났지만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보였다. 이후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선두권 싸움을 하며 점수를 착실히 모았다. 2, 3, 4라운드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기분 좋은 경기를 이어갔다.

5라운드까지 노준현과 유창현, 김다원, 전진우가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각각 32, 28, 22, 22점을 획득하며 4강 구도를 형성했다. 6라운드를 끝마친 노준현 42점으로 2위 유창현보다 10점 앞서며 안정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였으나 7라운드에서 5위를 차지하며 3점을 추가해 45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짓는데 실패했다. 결국 마지막 라운드인 8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55점으로 조1위를 확정지으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전진우는 39점, 김다원은 37점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으나, 유창현과 김우준은 패자부활전을 치르게 됐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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