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훈동은 1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V.SPACE에서 열린 2022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 4강 2경기서 실버퐁테온을 3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로열로더스 결승전은 휘두르기와 요훈동의 대결로 확정됐다.
1세트서 접전 끝에 6대4로 승리한 요훈동은 2세트서는 배틀마스터, 데모닉, 홀리나이트를 조합했다. 배틀마스터가 2킬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은 요훈동은 7대2로 승리하며 2대0으로 리드를 잡았다.
요훈동은 3세트서는 배틀마스터, 데모닉, 홀리나이트로 실버퐁테온을 상대했다. 3대5로 뒤진 경기 종료 10초를 남기고 동점을 만든 요훈동은 추가 시간서 킬을 추가하며 6대5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편 앞서 벌어진 경기서는 휘두르기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퍼스트를 부전승으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퍼스트는 3~4위전으로 내려가서 실버퐁테온과 경기를 치르게 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