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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 박인수 53점으로 개인전 C조서 1위로 16강 진출

사진(넥슨 제공)= 개인전 32강 C조 경기에서 1위로 상위 라운드에 진출한 박인수.
사진(넥슨 제공)= 개인전 32강 C조 경기에서 1위로 상위 라운드에 진출한 박인수.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2 시즌1 개인전 32강 C조
1위 박인수 53점 -> 16강 최종전행
2위 박현수 49점 -> 16강 최종전행
3위 송용준 38점 -> 16강 최종전행
4위 임재원 26점 -> 패자부활전
5위 나인창 18점 -> 패자부활전
6위 윤여민 13점 -> 탈락
7위 심우혁 13점 -> 탈락

박인수가 조 1위로 상위 라운드에 올라갔다.

박인수는 12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인전 32강 C조 경기에서 점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 3, 6라운드에서 1위를, 5, 7 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하는 활약을 펼친 결과 7라운드 끝에 53점을 기록했다.

박인수는 처음부터 상위권을 유지하며 포인트를 쌓았다. 2라운드가 끝나고 박현수 15점, 박인수 14점, 송용준이 12점, 임재원이 10점으로 경쟁을 펼쳤지만 박인수가 2, 3라운드에서 연속으로 1등을 하며 24점으로 앞서나갔다.

4라운드 초반에 큰 사고가 나며 혼전이 펼쳐졌고, 이를 틈 타 송용준이 1위, 임재원이 2위를, 박인수가 3위를 차지했다. 그 결과 박인수와 송용준이 29점을, 박현수가 22점을 기록했다. 5라운드에서는 박현수가 다시 힘을 냈다. 박현수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박인수가 그 뒤를 이었다. 박인수는 36, 송용준은 33, 박현수는 32점으로 최종 진출을 위해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다.

6라운드에서는 '박수' 듀오가 경기 초반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중반 이후 역전에 성공하며 1, 2위로 통과했다. 7라운드에서 46점을 보유한 박인수는 레이스 중 실수를 했지만 빠르게 복구하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이번 경기를 끝마쳤다.

박인수와 경쟁을 펼친 박현수와 송용준은 각각 49, 38점을 기록하며 함께 16강 진출자이 이름을 올렸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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