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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토너먼트] 압도적인 기량 차이 선보인 퍼니시, 퀄리티 상대로 완승

사진= 유튜브 사이퍼즈 경기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사이퍼즈 경기 영상 캡처.
◆2022 사이퍼즈 액션토너먼트 스프링 8강 A조 1경기
1경기 퍼니시 2 대 0 퀄리티
1세트 퍼니시 승<스프링필드>패 퀄리티
2세트 퍼니시 승 <브리스톨> 패 퀄리티

퍼니시가 퀄리티를 상대로 낙승을 거뒀다.

퍼니시는 21일 2022 사이퍼즈 액션토너먼트 스프링 8강 A조 1경기에서 퀄리티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다. 퍼니시는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였다. 1세트에서 모든 트루퍼를 사냥했을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했고, 2세트에서는 14킬을챙길동안 0데스를 기록했을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선보이며 승리했다.

1세트에서 퍼니시는 방어타워를 빠르게 파괴한 뒤 첫 트루퍼를 둘러싼 교전에서 다수의 킬을 거두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후 방어타워를 파괴하는 과정에서 추가 킬을 거두며 7킬 1데스로 우위를 점했다. 두 번째 트루퍼가 생성된 뒤 퍼니시는 적과의 적극적인 교전을 펼쳤고 2킬 1데스를 추가로 기록했고, 이후 교전마다 이익을 거두며 스노우볼을 굴렸다. 레벨에서 크게 앞선 퍼니시는 2차 타워까지 파괴하며 글로벌 코인을 2만 가까이 차이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트루퍼를 독식하고 큰 성장 격차를 만든 퍼니시는 HQ를 파괴하며 1세트를 승리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퀄리티의 브루스-레나의 돌진 조합을 상대로 긴 사거리의 이사벨을 이용해 적의 체력을 깎았고 '퓨리'가 마무리하는 전략으로 킬을 추가해나간 결과 21킬 2데스의 성적을 거뒀다. 퍼니시는 왼쪽 방어타워를 공략했고, 퀄리티는 반대 방어타워를 공략하며 시작했다. 방어의 사이어스 트루퍼를 쟁취하기 위한 교전에서 퍼니시는 3킬을 올린 뒤 트루퍼를 챙기며 1세트의 흐름을 이어나갔다. 중앙 방어타워를 공략하는 과정에서 3킬을 추가로 챙긴뒤 타워까지 파괴하는데 성공했다. 14킬 0데스까지 기록했을 정도로 큰 격차를 만든 퍼니시는 2차 방어포탑을 모두 파괴한 뒤 HQ 수호건물을 파괴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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