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앱코의 홈캠 ASC10, ASC11에 이어 세번째로 선보이는 ASC12는 깔끔한 화이트 컬러 바디에 사랑스러운 토끼 얼굴 모양을 한 귀여운 디자인의 홈캠이다.
이 제품은 200만 화소 FHD를 지원하며, 별도의 통신 선 없이 기존의 Wi-Fi 무선 네트워크 망을 사용해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제품에는 스피커와 마이크가 내장돼 앱을 통해 양방향 대화를 할 수 있어 아이를 위한 베이비 캠, 반려 동물을 위한 펫캠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모델 역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제공한다.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움직임을 포착해 스마트폰으로 알리는 모션 감지 기능, 직접 움직일 수 있는 각도 조절 기능, 최대 100대까지 연결해 4채널 동시 재생이 가능한 멀티뷰 시스템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ASC12 홈캠은 보안 관리에도 탁월하다. 개인 정보 보호 관련 인증기관에서 GDPR, CCPA 인증을 획득한 TUYA의 ABKO 앱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관리체계 국제 규격 인증,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과 관련한 국제표준 인증으로 개인 정보 보호 및 클라우드 서비스 모두 안전성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앱에서 ‘사생활 보호 모드’를 활성화하면 상시 녹화를 중단할 수도 있다.
홈캠과 설명서, 어댑터, 전용 케이블이 기본 동봉되며 천장에 설치할 수 있도록 브라켓(마운트용 홀더, 나사, 앵커)도 제공된다. 아이를 위한 베이비 캠도 사고 반려동물을 위한 펫 캠도 사야 할 때 따로 구매하지 말고 ASC12로 스마트하게 활용하길 바란다. ABKO ASC12 홈캠은 가격 비교 사이트 기준 온라인 최저가 69,900원에 출시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