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PWS 페이즈1에 참가하고 있는 고앤고 프린스와 고고 푸시가 팀간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하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는 PWS: 페이즈1에서 처음으로 대회 기간 중 선수 트레이딩이 가능하게 규정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트레이드는 '전반기 경기 결과를 토대로 각 팀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더 나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PWS: 페이즈1이 종료된 이후 4월 말에 진행하는 아시아 최강자전 'PCS6 아시아'에서는 트레이드 기간에 제출한 로스터 그대로 대회에 참여하고, 현재로선 PCS-PGC와 같은 글로벌 대회에 대회 중 트레이드 규정은 도입하지 않을 예정이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