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 대 악셀즈
1세트 광동 프릭스 3 <스피드전> 0 악셀즈
2세트 광동 프릭스 1 <아이템전> 3 악셀즈
3세트 노준현 패-승 김다원
악셀즈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광동 프릭스에게 승리를 따냈다.
악셀즈는 23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16경기에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 완패를 당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이템전에서는 3대1로 승리하며 승부의 향방을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 갔다.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한 떠오르는 신예 김다원은 노준현을 상대로 승리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스피드전에서 악셀즈는 완패를 당했다. 3개 라운드 모두 상대팀에게 1-2를 내주며 스피드전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어진 아이템전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매 라운드 치열한 승부를 펼쳤고 결승선을 앞두고 역전에 성공하는 모습을 수차례 선보인 결과 3대1로 아이템전을 승리했다.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김다원이 나서 노준현을 상대로 승리를 차지했다. 시작과 동시에 앞서 나간 김다원은 노준현과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결과 결승선을 먼저 통과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