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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 아이텀전서 접전 펼친 리브 샌박, 팀GP 제압(종합)

사진=리브 샌드박스(넥슨 제공).
사진=리브 샌드박스(넥슨 제공).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팀전 8강 11경기

▶리브 샌드박스 2 대 0 팀 GP

1세트 리브 샌드박스 3 <스피드전> 0 팀 GP

2세트 리브 샌드박스 3 <아이템전> 2 팀 GP

리브 샌드박스가 팀 GP를 상대로 승리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23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11경기에서 팀 GP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다. 아이템전을 3대0으로 완승을 거뒀지만 이어진 아이템전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아이템전 마지막 5라운드에서는 마지막에 역전에 성공했다.

스피드전에서 리브 샌드박스는 김승태를 밀어주고 상대팀의 임재원을 집중 공략하며 스피드전을 풀어나갔다. 고정맵에서 시작된 스피드전 첫 라운드는 리브 샌드박스가 손 쉽게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1, 3, 5, 6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3대 16점으로 첫 라운드를 따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상대의 실수와 사고를 유발한 덕에 1-4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하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도 1-2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정승하와 박현수가 선두권을 형성했고 박인수와 박현수는 선두권을 추격하는 상대팀에게 적극적으로 견제를 시도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아이템전에서 리브 샌드박스는 고전 끝에 승리를 차지했다. 마지막 5라운드에서 김승태가 역전에 성공한 덕에 3대2로 승리했다. 첫 라운드는 역전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내내 끌려 다녔지만 박인수가 결승선을 앞두고 막지막에 역전에 성공하며 라운드를 따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 김승태가 앞서나갔고 팀원들의 지원 덕분에 1위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었다. 팀GP의 집중 견제를 견뎌낸 김승태는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리는데 성공했고 여유롭게 피니시라인을 통과하며 매치포인트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3라운드에서는 일격을 당했다.

경기 초반 1-2를 내줬고 후방의 상대팀에게 집중 견제를 받았다. 집중력을 발휘하며 사이렌 아이템을 이용해 1위를 추격한 뒤 역전을 꾀했지만 실패하며 한 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어진 4라운드에서도 상대의 자폭 및 물폭탄, 물지뢰 아이템 활용에 패하며 최종 라운드를 준비해야 했다. 마지막 5라운드에서 김승태가 역전의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결승선을 앞두고 소지했던 자석 아이템을 사용해 역전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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