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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토너먼트] 이지스의 팀장 송인혁 "유종의 미 거뒀다고 생각해"

사진=이지스의 팀장 송인혁(사이퍼즈 유튜브 캡처).
사진=이지스의 팀장 송인혁(사이퍼즈 유튜브 캡처).
이지스의 팀장 송인혁이 3위를 차지한 뒤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생각을 말했다.

이지스는 5일 2022 사이퍼즈 액션토너먼트 스프링 3위 결정전에서 165에게 2대0으로 승리했다. 8강전에서 장독대에게 승리하며 4강에 오른 이지스는 퍼니시에게 0 대 3으로 패하며 3위 결정전을 치러야 했다. 3위 결정전에서 165를 상대로 유지력이 좋은 조합과 공격적인 조합을 사용해 승리했다.

3위를 차지한 뒤 송인혁은 인터뷰를 통해 "3위해서 다행인데 3위 전문가가 된 것 같다"라며 "결승에 진출하지 못해 아쉽지만 3위를 해서 유종의 미를 잘 거뒀다고 생각한다. 팀원들 모두 노력해 다음 시즌에는 더욱 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Q: 3위를 차지한 소감은.
A: 3위를 해서 다행인데 3위 전문가가 된 것 같다.

Q: 오늘 경기 긴장을 했었나.
A: 첫 오프라인 대회에서는 긴장 많이 했었는데 오늘은 긴장을 하지 않았다. 나른했던 것 같다.

Q: 오늘 165를 상대로 어떻게 준비를 했나.
A: 상대 후미를 치는 전략을 준비했다.

Q: 시드니는 준비를 한 것인가.
A: 전혀 준비하지 않았다. 우리팀이 선픽인줄 알았는데 후픽이라 놀랐다. 상대 픽/밴이 예상과는 달랐지만 노련하게 잘 대처한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결승에 진출하지 못해 아쉽지만 3위를 해서 유종의 미를 잘 거뒀다고 생각한다. 팀원들 모두 노력해 다음 시즌에는 더욱 잘하도록 노력하겠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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