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가 다나와 e스포츠의 추격을 물리치고 PWS 그랜드 파이널 2일차서도 선두를 유지했다.

광동은 8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동아시아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2일차서 3킬에 그쳤지만 총 91포인트를 기록해 88포인트의 다나와 e스포츠의 추격을 뿌리치며 선두를 수성하는 데 성공했다.

그랜드파이널 1일차서 선두를 기록한 광동은 2일차 7매치서 11킬을 기록한 다나와에게 선두를 허용했다. 그렇지만 후반 7킬을 기록한 광동이 치킨을 획득하며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광동은 8매치서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 9매치는 젠지 e스포츠, 10매치는 베로니카7에게 치킨을 내주며 추격을 받았지만 초반 벌어둔 포인트를 유지하며 선두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