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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 광동 프릭스, 팀GP에게 완승 거두며 1위 확정

사진=광동 프릭스(넥슨 제공).
사진=광동 프릭스(넥슨 제공).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팀전 8강 26경기

▶광동 프릭스 대 페이즈

1세트 광동 프릭스 3 <스피드전> 0 페이즈

2세트 광동 프릭스 3 <아이템전> 0 페이즈

광동 프릭스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1위를 확정지었다.

광동 프릭스는 9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19경기에서 페이즈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3 대 0 승리를 차지하며 6승 1패 세트득실 +10으로 정규 시즌을 끝마쳤다.

스피드전에서 퍼펙트 경기로 승리했다. 1, 2라운드에서 1-4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스피드전을 챙겼다. 첫 라운드에서 이재혁이 시작과 동시에 1위로 치고 나갔고 상대가 2-4를 차지했다. 시간이 흘러 상대가 실수를 한 탓에 1-4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는 출발하자 마자 이재혁을 밀어서 1위로 만들었다. 2바퀴 째 1-4를 만드는데 성공했고 실수 없이 라운드를 마무리 지으며 2 대 0으로 앞서나갔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는 이재혁을 밀어줬다. 팀의 도움으로 1위로 달리던 이재혁은 송용준에게 1위를 내주며 1-2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스피드전을 승리로 끝마쳤다.

노준현 대신 이은택이 투입된 아이템전도 완승을 거뒀다.
아이템전 1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는 초반에 상대의 공격 아이템에 당하며 상대팀의 권순우에게 1위를 내주고 말았다. 상대의 견제를 이겨내고 유영혁이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1 대 0으로 앞서나갔다.

코리아 인천 센트를파크에서 이어진 2라운드에서 송용준이 1위로 앞서나갔다. 홍성민에게 1위를 내주고 말았지만 송용준이 재역전에 성공했고 큰 차이로 결승선을 지나며 매치 스코어를 만들었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 유영혁이 1위로 주행을 이어갔고 중위권을 달리던 팀원은 페이즈에게 공격 아이템을 퍼부었다. 권순우에게 추월을 당했지만 송용준이 1위를 탈환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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