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스프링서 롤스터Y에 2대1로 승리했다. 광동은 시즌 7승 3패(+7)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반면 롤스터Y는 2연패를 기록했지만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었다. 시즌 7승 2패(+11)
1세트서 대승을 거둔 광동은 2세트서는 후반 추격을 했지만 경기 18분 미드 전투서 '제키'의 올라프와 '마루'의 리븐, '아크로뱃'의 케이틀린이 죽고 말았다.
경기 21분 바텀 두꺼비 근처에서 벌어진 싸움서도 대패한 광동은 경기 23분 본진 넥서스를 내주며 승부를 원점으로 허용했다.
광동은 3세트 중반까지 신경전을 펼치다가 경기 16분 탑에서 벌어진 싸움서 '제키'의 카직스가 '도'의 리신을 정리했다. 바텀 칼날부리 근처에서 '루나'의 바루스를 잡은 광동은 바론 버프를 두르는 데 성공했다.
경기 18분 오브젝트를 두고 벌어진 전투서 에이스를 띄운 광동은 롤스터Y의 본진으로 들어가 넥서스를 밀어내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