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의 국제 대회 EACC 스프링 2022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국과 중국, 태국, 베트남 등 4개 국가의 12개 팀이 출전해 총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천만 원)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ACC 스프링 2022는 올해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참가국 3개 팀이 각각 3~4명의 선수로 구성돼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승부를 펼친다. 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대진표에서 각 팀은 5전 3선승제 형식으로 맞붙는다.
한국 대표로는 팀플레이X 게이밍, PSM 게이밍, 위즈폭스가 출전한다. 중국에서는 타이산SC, 맨체스터시티, GZC 론리가 나선다. 태국에서는 페이즈 클랜, 그라츠, MS촌부리가, 베트남에서는 DIH e스포츠, 박스 게이밍, 토니토니가 대표로 출전한다.
EACC 스프링 2022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플레이오프를 거쳐 24일 준결승과 대망의 결승전이 열린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