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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직전 갔던 PSG 탈론, J팀 꺾고 PCS 스프링 결승행

패배 직전 갔던 PSG 탈론, J팀 꺾고 PCS 스프링 결승행
패배 직전까지 갔던 PSG 탈론이 타이베이 J팀을 꺾고 PCS(Pacific Championship Series) 스프링 결승전에 진출했다.

PSG 탈론은 16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PCS 스프링 패자 4라운드서 타이베이 J팀에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PCS 3연속 결승 진출 기록을 세운 PSG 탈론은 내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상대로 대회 3연패에 도전하게 됐다.

승자 4라운드서 CTBC 플라잉 오이스터에게 1대3으로 패해 패자조로 내려온 PSG 탈론은 정규시즌서 모두 승리한 타이베이 J팀을 상대로 고전했다. 2대1로 앞선 4세트서 대패한 PSG 탈론은 5세트 경기 28분 상대방에게 전령을 내줬고 이어진 미드 싸움서 피해를 입었다.

경기 33분에는 탑 포탑과 억제기가 파괴한 PSG 탈론은 J팀에게 대지 드래곤 영혼까지 내줬다. 전열을 정비한 PSG 탈론은 경기 42분 바론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하나비' 쑤자샹의 케넨과 '유니파이드' 웡춘킷의 징크스가 활약하며 에이스를 띄웠다.

결국 PSG 탈론은 병력이 아무도 없는 상대 본진으로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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